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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굿 포츈》 후기[스포있음]🍀

잔잔보 2026. 5.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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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굿 포츈》 후기 🍀


키아누 리브스가 천사로 나온다고 해서 궁금해서 본 영화!

처음엔 가볍고 웃긴 코미디 느낌인데 보다 보면
“행복은 결국 돈 때문일까?”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영화였다 👀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은
사람들을 구해주는 멋진 천사가 아니라
운전 중 문자하는 인간들 지켜보는(?) 초짜 천사라서 설정부터 웃김ㅋㅋㅋ

그리고 N잡러 아지와
돈 많은 투자자 제프의 인생이 바뀌면서
각자 서로의 삶을 살아보게 된다.

제프가
“다들 어떻게 화를 참고 살지???”
라고 하는데 그게 딱 내 마음이었다…

제프는 스스로 성공한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변호사 어머니, 부자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 덕분에
쉽게 살아온 인생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반대로 아지는
제프의 삶을 경험한 뒤
다시 원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하고,
그걸 알게 된 가브리엘도 괴로워한다.

가브리엘 역시 실패한 천사라는 생각에 우울해하는데,
아지는 '치킨 너겟 좋아하고 약도 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좋다' 이야기하면서
아지는 결국 자신의 삶을 다시 살아보기로 한다.

제프는 배달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지리게 빡쳐서 관둔다”라는 말을 남기고,
아지는 원래 하고 싶었던 다큐를 다시 시작한다.

마지막에 타코 좋아하는 천사를 위해
타코를 남겨두는 장면도 은근 따뜻했다 🌮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면
“남의 삶을 살아보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영화”
라고 많이 말하던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지금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


나라면 제프의 삶에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했을 것 같다.
그냥 제프랑 가브리엘이랑 셋이 동거하면서
평생 살다 늙어 죽을 듯…ㅋㅋㅋ


특히 키아누 리브스 특유의
멍하고 진지한 표정이 천사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림 😂

전체적으로 엄청난 명작 느낌은 아니지만,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판타지 코미디 영화였다 🍿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힐링되는 코미디 영화 좋아하는 사람
✨ 현실풍자 섞인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
✨ 키아누 리브스 팬
✨ 부담 없이 웃긴 영화 찾는 사람

📌 한줄평
“내 삶도 살아볼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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